반응형
어차피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하지 못할 일이라면 걱정해도 소용 없다.
자기 성찰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피나는 노력과 수행이 뒤따라야 한다.
그러니 열심히 일하며 진정한 구원을 찾아야 한다.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이 기쁨에 도달하게 하시고, 고난 없이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하시고...
----------------------------
디벳트에서 7년은 실존 산악인 데이비드 하러가 어린 달라이 라마와 우정을 쌓았던 티벳트에서의 삶에 대한 영화이다.
마지막 대사는 브래드 피트(데이비드 하러)가 티벳트를 떠나게 되었을 때 어린 달라이 라마가 브래드 피트에게 건낸 대사다.
영화 통틀어 가장 좋은 대사라고 생각한다.
떠나지 못하는 이들의 발걸음을 기쁨으로 가볍게 한다는 것. 그것이 무엇일까?
바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달라이 라마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고난 없이 모든 것을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대신 표현하고 있다.
'사랑하는 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결심_이해인 (0) | 2022.06.30 |
---|---|
길들여진다는 것_어린 왕자 (0) | 2022.05.09 |
백범 김구 선생님_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0) | 2022.04.16 |
Self pity_D.H Lawrence (0) | 2022.04.10 |
김연수 산문집_소설가의 일 (0) | 202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