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하는 글, 시

김연수 산문집_소설가의 일

by Old Wooden Table 2022. 4. 10.

좋은 글이 있어 인용해 본다.

아무런 일을 하지 않는다면, 상처도 없겠지만 성장도 없다.
하지만 뭔가 하게 되면 어떤 식으로든지 성장한다.
심지어 시도했으나 제대로 해내지 못 했을 때 조차 성장한다.
 
마찬가지로 어떤 일이 하고 싶다면, 일단 해보자.
해보고 나면 어떤 식으로든지 우리는 달라져 있을 테니까.
결과가 아니라 그 변화에 집중하는 것, 여기에 핵심이 있다.
 
---------------------------
김연수 작가님의 산문집 "소설가의 일"에 수록된 글이라 한다. 작가님의 글을 직접 읽어 보지 못 했지만 수년 전 라디오에서 나오는 내용을 듣고 인터넷을 검색해 기록해 놨던 것인데, 요즘 이 글의 의미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되어 정리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결심_이해인  (0) 2022.06.30
길들여진다는 것_어린 왕자  (0) 2022.05.09
백범 김구 선생님_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0) 2022.04.16
티벳트에서 7년  (0) 2022.04.10
Self pity_D.H Lawrence  (0) 2022.04.10